"나다~잘 있냐?"다시는 들을 수 없는 친정엄마의 목소리... ▲ 전주 덕진공원에서의 친정부모님. 2010년 6월, 3년 먼저 세상 떠나신 아버지와 함께 한 모습. 지난 2월 17일 일요일 오전 8시 50분, 친정엄마께서 쓰러지셨다는 셋째 오빠의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엄마께서 돌아가셨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너무나 갑작.. 오마이 뉴스 기사 2015.10.26
선물처럼 우리집에 온 아롱이......두 번째 이야기 선물처럼 우리집에 온 아롱이... 두 번째 이야기돌아가신 친정엄마가 보내 준 선물인 것 같습니다. 13.06.18 16:16l최종 업데이트 13.06.18 16:17l 한명라(hmr3341)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 요즘 싸이공감 오블 이메일 크게 작게 흰둥이 나 '아롱이'와 얼룩강아지 '다롱이'를 싣고, 창원 아줌마네 시댁이.. 오마이 뉴스 기사 2013.06.18
선물처럼 우리집에 온 아롱이... 선물처럼 우리집에 온 아롱이돌아가신 친정엄마가 보내 준 선물인 것 같습니다 13.06.17 17:53l최종 업데이트 13.06.17 17:53l 한명라(hmr3341)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 요즘 싸이공감 오블 크게 작게 안녕하세요? 나는 경남 창원에 살고 있는 '아롱이'라고 합니다. 이제 세상에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 오마이 뉴스 기사 2013.06.17
결혼기념일, 남편이 보내 준 꽃바구니... [2013 전국투어-부산경남②] 전라도 아내와 경상도 남편, 이렇게 삽니다 13.05.21 20:41l최종 업데이트 13.05.21 20:41 한명라(hmr3341) <오마이뉴스>가 다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기존 지역투어를 발전시킨 '2013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전국투어'가 4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 전국투어에.. 오마이 뉴스 기사 2013.05.21
이 세상에서 누가 너처럼 나를 반겨줄까? 이 세상에서 누가 너처럼 나를 반겨줄까?내가 이름을 부르면 망설임없이 달려 오는 '누렁이' 한명라(hmr3341) 저의 손위 시누이의 텃밭 아래편에 있는 단감나무 과수원에는 오래전부터 개 한마리가 개줄에 묶인 채로 외롭게 살고 있습니다. 그 개는 과수원 주인이 단감 창고를 지키기 위해 .. 오마이 뉴스 기사 2013.05.04
9마리의 새끼는 떠나고, 2마리 어미 개는 남았습니다. 9마리의 새끼는 떠나고, 2마리 어미개는 남았습니다.지금도 빈 집에서 친정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요? 한명라(hmr3341) 지난 주말, 엄마께서 돌아 가신 후, 여전히 친정집을 지키며 사람들 손길을 피해서 산기슭 구덩이에 9마리의 새끼를 낳은 2마리 모녀 강아지 기사를 썼었습니다. 그.. 오마이 뉴스 기사 2013.04.26
빈 집에서 돌아가신 친정엄마를 기다리는 모녀 강아지... 친정엄마와 지냈던 강아지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유기견이 될 위기에 놓인 11마리 강아지들의 가족을 찾습니다. 한명라(hmr3341) 전북 장수군 산서면 오산리에 있는 친정집에는 6,7년전부터 사막 여우를 닮은 강아지가 친정 부모님과 살았습니다. 친정집에서 태어난 그 강아지는, 다른 곳으.. 오마이 뉴스 기사 2013.04.19
2년전, 이른 아침에 걸려 왔던 남편의 전화... 2년 전 2011년 3월, 남편과 저는 5년째 주말부부로 떨어져 지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포에 있는 영어학원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두 아이와 서울에서 지내고 있었고, 남편은 경남 창원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날 무슨 요일이었는지, 전화가 .. 오마이 뉴스 기사 2013.02.28
김용준후보님, 아들 군대에 보낸 부모 마음 아세요? (이 글은 1월 29일, 제가 '오마이뉴스'에 기사로 쓴 글입니다. 이 글을 쓴 후, 얼마 지나지않아서 김용준 후보자가 사퇴를 했네요~) 오늘 아침, 나는 집안일을 대충 정리하고 컴퓨터를 켭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아들에게 인터넷 편지를 씁니다. 지난 22일부.. 오마이 뉴스 기사 2013.02.01
비 내리는 날, 신혼부부는 잠들지 못했다. 지난 26일, 추석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런 폭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강남 세곡동에 자원봉사를 다녀온 친정언니를 만났습니다. 언니는 "어쩌면 세상은 이렇게 불공평한지 몰라. 왜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더 큰 불행이 닥치는지 모르겠어.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 대부분이 생활 형.. 오마이 뉴스 기사 2010.10.01